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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ring.dev

새로운 프로젝트 중 React UI 패키지를 세 개의 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의 UI 컴포넌트 패키지를 배포하고 세 개의 앱에서 설치 사용하기 위해서 했던 경험들에 대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중요도에 따라 ⭐️ 이모지를 달아주었습니다 :) 1. 기술 스펙 정의하기 ⭐️⭐️⭐️ React UI 패키지를 각각 다른 스팩을 가진 앱들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기술 스택과 스팩에 대해서 면밀한 고려가 필요합니다. 저의 경우엔 UI 패키지는 최신 React를 사용하고 싶었고, 해당 패키지를 사용하는 앱들의 React 버전은 모두 상이했습니다.✅ 기술 스택 UI 패키지는 Vite 번들러와 최신 React 18 버전을 선택하여 개발하고 싶었으며, TypeScript 사용 가능한 높..

리액트 팀에서 React 18 릴리즈를 통해 리액트 서버 컴포넌트(React Server Components, RSC)를 소개했습니다. RSC는 서버와 클라이언트 간의 경계를 명확히 하고, DX(Developer Experience)와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도입되었다고 합니다. RSC는 기존 클라이언트 전용 컴포넌트와는 '다른' 렌더링 전략을 통해 서버측에서 컴포넌트를 build-time에 실행해두고 필요할때 클라이언트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자바스크립트 객체를 전달하여 컴포넌트를 렌더링합니다. RSC의 동작 방식 리액트 서버 컴포넌트(React Server Components, RSC)는 컴포넌트를 클라이언트가 아닌 서버에서 렌더링하는 방식입니다. 클라이언트에서 컴포넌트를 생성하는 것이 아닌 서..

최근 전세계 인디 해커분들에 대한 이야기가 Geek News를 통해 종종 올라오고는 한다.직장을 다니거나 혹은 프리랜서로 일을 하며 자신이 필요로하거나 만들고 싶은 앱들을 A~Z까지 기획, 디자인, 개발, 마케팅해가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는 이야기를 보았다. 어떤 이야기들을 볼때면 나도 해볼 수 있을까라는 상상과 나는 개발자로서 일을 제외한 생산적인 것들을 했었지라며 되짚어 보곤했다. 나는 학창시절 큰 포부로 여러 번의 창업을 시도했었다. '세상 사람들에게 변화를 줄 생산성 앱'을 만들고 유저들이 편리함과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찾고 개발하려고 했었다. 몇몇 경진대회에서는 수상과 함께 지원금을 받으며 빌드업에 대한 고민도 해갔지만 그때의 경험과 능력 안에서는 많이 부족할 수 밖에 없었고 지금은 0에..

'전문가를 위한 리액트' 4장 재조정(reconciliation)을 읽으며 알게된 내용을 정리합니다. React의 ReconciliationReact는 UI 업데이트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Reconciliation라는 과정을 사용합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 과정은 React의 Virtual DOM과 실제 브라우저의 DOM의 차이를 계산하고, 최소한의 DOM 조작으로 UI를 업데이트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졌습니다. 종종 'React의 장점이 뭐에요?'라는 질문을 받곤하면 업데이트할 내용을 한번에 계산하고 Virtual DOM과 실제 DOM 간의 비교를 통해 렌더링을 최소화하는 과정을 통해 UI의 업데이트가 사용자에게 자연스럽게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여기서 이 과정이 Reconcili..

'아무것도 남기지 않으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는 말이 요즘은 더 와닿는다. 2024년은 어떻게 보냈는지 정리해 보려고 한다. 올해는 상상만 하던 것들을 다양하고 길게 실행하는 한해였다. 운동을 꾸준히하고, 밴드 공연을 하고 미디를 배워서 음악을 기록으로 남기기도 했다. 그러다 바이크에 빠져 두발 라이프를 즐기기도 했다. 2024년 - 큰 목표 없음2023년은 일하는 것 차체와 그 일에 대한 스트레스를 푸는데 거의 모든 시간을 썼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해가 바뀌면서 큰 목표 없이 건강해지는 것, 자신에게 필요한 시간을 더 쏟는 것 집중하고자 했다. 일이 주는 배움은 분명하게 있지만 온전히 하고싶은 일을 하는 것보다 남는 것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 생각했다. 막연하게 ..

배경이커머스 프로덕트는 상품을 전시하고 전시된 상품을 사용자들에게 자세한 설명을 전달하는 '상품 상세 페이지'가 있습니다. 상품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상품의 메타 정보 뿐만 아니라 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 판매자의 의도가 담긴 글과 이미지를 잘 정리해서 설명해야합니다. 상품상세 페이지는 국내외 이커머스 서비스에서 10년 이상 대부분 비슷한 형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상품 판매를 위한 설명 콘텐츠를 좀 더 쉽고 효율적으로 만들어내고 일관성있게 제공하는 것을 위해 업계는 많은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회사에서 입사부터 지금까지 상품상세를 개발하고 고도화하는 작업을 해왔습니다. 수 많은 작업을 해왔지만 그 중 쉽게 고치거나 대체하기 어려운 부분 중 타사 에디터 기반의 상품 디스크립션 작성 서..

소개 제가 속한 프런트엔드팀에서는 필요한 기술 스택이거나 함께 공부할 주제를 정해 주 1회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6~8명이 1년 넘게 운영해 오면서 다양한 책들을 함께 읽으며 토론했습니다. 주된 관심사는 대부분 프런트엔드 기술과 직간접적으로 연관 있는 내용들이었습니다. 이번엔 새로운 스터디를 시작하기 전에 종종 추천 책으로 나오던 리눅스 커널이 주제인 책이 선정되었습니다. 어찌 보면 프런트엔드와는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주제가 어떻게 프런트엔드 팀의 스터디 주제가 되었을까요? 이 주제를 선정하게된 이유 최근 프론트엔드 진영에서는 React와 Next.js를 기반으로 웹 기술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를 가지고 SPA, SSR, SSG, ISR 등 다양..

안녕하세요! 저는 컬리에서 웹 프론트엔드 개발을 하고있습니다.기존의 전통적인 이커머스 서비스의 상품 탐색과 구매 여정을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가기 위한 TF에 참여한 경험을 소개시켜드립니다. 또 새로운 서비스 쇼케이스를 만들어가게되는 과정 속 백엔드 개발자 없이 제품을 출시하는 이야기도 함께하려고 합니다. *이 아티클에서는 개발 구현 사항에 아주 구체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보통 기획-디자인-개발-QA의 프로세스를 이터레이션하며 하나의 제품을 개발하곤 합니다. 이 글에서는 한번의 이터레이션 경험을 기획 시작부터 출시까지 2~3주간의 여정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아이디어 수립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브레인 스토밍 기법 부터 단순히 생각나는 아이디어를 꺼내 이야기해보는 방법까..